금요일 아침이면 라온이가 오늘은 목장모임 가는날이라며 엄청 기대해요^^ 어린 아이들도 기억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당직도 제쳐두고 달려오시고, 피곤하시지만 가족대표로 예쁜딸과 함께 와주시며, 잠이쏟아지던 꼬맹이도 잠을 잊고 행복해지는 (그래서 쿵쿵 거리다 혼나기도 하지만ㅋㅋ) 기도가 응답되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감사하고, 새롭게 기도해야할 제목들을 나누며 기대하게되는, 모이면 재밌고, 웃음가득 따뜻한 포에마 목장!♡ 오늘도 함께해서 즐거웠고, 우리를 모이게하시고, 모임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한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