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좋은 토요일 특별히 야외에 나가 목장모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절곶에서 목자, 목녀님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고 나누니 참 평화롭고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시간,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자유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일본목장의 귀여운 막내(?) 라우니도 야외에 나오니 더욱 신이 났고 덕분에 모두가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댄스로 아이들의 재롱을 보니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어른들은 덕분에 한참을 웃었네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에서 목장 식구들과 함께 하니 가정에서 모일 때와는 또 다른 재미와 이야기들이 있어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