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치열하게 지내다 함께 모여 먹는 저녁식사와 나눔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소한 일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나눔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나 홀로 광야에 버려진 것만 같은 외로운 이 시간도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크신 계획으로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일본목장이 되길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