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태국 목장 모임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하루 전이네요~

이번에는 저희 집 (=유진유나네 집)에서 목장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나온 민생회비소비쿠폰을 목장을 위해 사용하기로 마음 먹고 찜닭 주문!!

비록 손수 차린 식사자리는 아니였지만 맛있게 드셔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모임을 하기로 한 뒤 집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또 모임 당일 하루종일

얼마나 마음이 설레고 심장이 두근두근 떨렸는지 모릅니다~ 

데이트 하기 전 마음 같았어요!

모임 시간 중에 다른 교회를 다니는 남편도 함께 참여해서 더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놓치고 있던 것들. 그리고 어떻게든 하나님께서 채워주셨던 것들,

각기 다르지만 성령 충만에 대하여 소망을 가지는 부분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삶을 살아감을 인정하고

지금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이였습니다.​